애니메이션_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일본애니메이션입니다.
와챠(WATCHA)및 티빙(TVING)에서 볼 수 있어요.
여주인공 후쿠자와는
눈 오는 날 버려진 고양이를 줍게 되고
함께 동거하는 이야기.
고양이 이름은 유키치.
사람 말은 못 하지만
키가 크고 사람말은 다 알아듣습니다.
수컷 고양이지만 사람처럼 모든 살림을 다 해 줍니다.
장보기, 요리, 청소, 다림질 만능입니다.
우리 여주인공은 회사만 열심히 다닙니다.

최근 여주인공이 늦게 술을 먹고
해장시켜(?)서 잠을 재우는 에피소드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이야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이세계물(異世界物)"도 있으니까요.

저는 강아지파(派)인데..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나도 모르고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흠칫;)

또 네이버 N플러스 멤버십을 하면
티빙을 공짜(?)로 볼 수 있어요.
물론 유료영화는 불가하고
기본적인 드라마 일드, 애니메이션등.
또 특이한 점은 일본에서 당일 방송하면
다음날 오후에 번역되어 영상이 올라옵니다.
근데 순서가 특이하게 티빙에서 당일 먼저 업로드되고 그다음 날 왓챠에 업로드가 됩니다.
실시간까지는 아니더라고 조금 더 빨리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티빙의 장점입니다.
현재 9화까지 나왔어요.
일본 원작 제목은 “できる猫は今日も憂鬱”
유튜브도 있네요.

https://youtu.be/0DcwWbpC4eU?si=Ycsrm0iQx1v3ag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