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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보는데
진, 위스키등 술을 방안 가득 채워놓고 행복하게 사는 분을 봤어요~
알코올 의존증과 정상의 경계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주를 김치 놓고 마시면 청승이고
칵테일이나 진토닉을 가볍게 마시면 멋있다는
편견(?)이 있는 나에게는 무척 매력 있게 보였습니다.
바로 당장 집 근처 이마트로 달려갔습니다.
그 술 중 하나가 바로 고든진입니다.
솔잎향(?)이 나는 진으로 43도입니다.
진 1온스+진토닉+얼음등을 넣고 마셨더니 전 호였습니다.
그냥 일반 진토닉보다는 깔라만시 진토닉을 넣었더니 굉장히 상콤해지고 맛있는 술이 되었습니다.
소주는 개봉하면 알코올이 금방 빠지는 느낌이라면
병의 기술인지 이 술들은 알콜이 잘 유지됩니다~
(병이 기술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알콜이 빠져서 순해진(?) 느낌입니다~)
사진 중 중앙에 있는 술은 BELL's로 위스키입니다.
하이볼등을 만들어 먹기에 좋은 느낌입니다.
둘 다 영국, 스코틀랜드등이 원산지로 1769년 1825년부터 만들어진 오랜 역사의 술입니다.
가격도 1만 원 중반대부터 2만 원 초반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술은 "네가 가라 하와이"의
모히토입니다.
역시 레몬과 궁합이 맞는 느낌입니다.
왠지 여름에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은 술!!
다이소에서 애플 민트 같은 허브 씨앗 사서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따서 술 마시는 생활!
저의 꿈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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