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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있는 생활

모리사와 아키오_푸른하늘 맥주

by yami0714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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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맥주]


자연과 함께 하는 자유와 맥주 그리고 방랑기.

제가 좋은 작가 중 한명인 모리사와 아키오씨의 소설입니다. 원래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 빌려 보는데요.
이 작가한테 빠져서 국내에 번역된 소설을 다 빌려서 읽었습니다. 그의 소설은 묘사가 자세하고 선명합니다.
푸른 자연을 무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홋카이도(일본의 북부 섬)등을 여행하거나 깊은 산속에서 은어 낚시, 오토바이 여행족 과의 만남, 시원한 맥주 등이 나오는데요.
글자로 읽어도 그 시원함과 상쾌함이 느껴져서 많이 좋아합니다.
일본은 아직도 활동 중인 화산섬으로 남, 북한 땅 합쳐 약 2배 정도 큽니다.
후지산도 3,776M로 우리나라의 높은 산 지리산에 비해 역시 2배 가까이 높습니다.
그래서 자연도 울창하고 깊습니다.
그런 천애의 자연이 부럽기도 합니다.

  숲의 휴대 화장실에서 곰을 만나 바지도 못 올리고 도망치는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장점, 단점이 있는 것처럼
화산섬은 지진이나 자연재해가 많지만 온천과 관광자원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나의 감상평
그의 다른 소설 히카루의 달걀, 에밀리의 작은 부엌칼, 쓰가루 백 년 식당, 타마 짱의 심부름 서비스 등도 저는 좋았답니다.
자연으로 떠나고 싶을 때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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