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인형 장인과 날라리 여고생.
키타가와 마린은 고교생으로 아버지의 단신 부임으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인형 장인을 꿈꾸는 고죠군은 아직 인형의 얼굴도 잘 못 그리지만 히나인형을 좋아합니다.
둘은 접점도 없이 고교 생활을 하지만 어느날 마린 짱이 고죠군에게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마린 짱의 신체 치수를 잴 때도 시착을 할 때도 두근두근합니다.
특히 어깨나 팔꿈치등 피부 부위를 핑크로 칠하는 작화감이 있는데요.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고 촉촉해 보입니다.
친구가 없는 고죠군은 할아버지의 걱정을 듣곤 하지만 마린 짱의 의상을 만들어 주면서 친구도 생깁니다.
TV 애니메이션 스즈쿠땅의 의상을 직접 만들어서 코스플레이를 하는 그들.
고죠군은 예비 인형 장인이기 때문에 마린의 요청대로 멋지게 옷을 만들어 줍니다.
서로에게 반하는 그들. 사귀는것은 아닌데 사귀는 아슬아슬한 느낌을 줍니다.
외모는 날라리지만 자기만의 철학도 있고 잡지의 독자모델 알바도 하는 똑똑한 느낌의 마린 짱.
성실하지만 친구 만들기를 어려워하고 히나인형만을 좋아하는 고죠군.
둘은 외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지만 의외로 잘 맞고 원하는 의상을 힘을 합쳐서 만듭니다.
둘이 함께 하는 여름방학
이곳에서도 빠지는 않는 여름방학, 바다, 불꽃놀이, 여름 축제.
수영을 못해도 바다에 놀러 가는 마린 짱.
남자인데 인형을 좋아하는 고죠군.
서로가 서로의 좋아하는 것을 인정해 주는 그 둘은 천생연분.
불꽃놀이를 처음 본다는 고죠군.
항상 방 안에서 소리로만 들었던 불꽃놀이를 직접 현장에서
화약 소리, 냄새 등을 맡으며 함께 같은 방향에서 바라보는 마린 짱의 옆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둘이 이 연인이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줍니다.
내년도 그다음 해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감상평
2022년작 총 12회로 누군가의 감상평이 아주 웃겼는데요.
잘 만든 불량 식품을 먹은 기분이라는데요.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연령제한이 19금 이상이고 소재 때문에 여주인공의 의상은 가슴이 부각되고 꽤 야합니다.
특히 러브호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코스플레이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러 들어간 곳에서 생긴 그들만의 에피소드.
아! 그리고 22년 9월 17일 속편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꺅~ 기대가 되네요!!
직접 보길 추천합니다. 제가 다 설명하면 재미없으니까요~
이 애니메이션 추천합니다.
'취미가 있는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리사와 아키오_푸른하늘 맥주 (0) | 2022.10.14 |
---|---|
니노미야 토모코-GREEN (0) | 2022.10.12 |
아리카와 히로_고양이 여행 리포트 (0) | 2022.10.07 |
니노미야 토모코_천재패밀리 주식회사 (1) | 2022.10.06 |
애니메이션_모모와 다락방 요괴들 (0) | 2022.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