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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있는 생활

애니메이션_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by yami0714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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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게임 속에서 구연되는 가상 사회

요즘 자꾸 오타쿠, 게임폐인에 관한 이야기만 쓰는데요.

나름 기억에 뇌리에 꽉 박혀서 꼭 정리해보고 싶다는 것들로 작성해 볼게요.

오늘은 애니메이션_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입니다.

제가 보기엔 여주인공은 니트족이라기보다는 회사를 퇴사하고 가상공간을 게임 속에서 게임만 하고 

음식은 편의점 음식만 먹는 남이 보기에는 사회 부적응자로 보입니다.

그녀는 게임에서 여자가 아닌 남자 캐릭터로 

반대로 남주인공은 여자 캐릭터로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레벨이 단계적으로 있어 서로 힘을 합쳐 그룹을 짜고 던전을 모험하고 괴물을 물리칩니다.

예전에도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요.

정말 거짓말처럼 다시 또 다른 게임에서 만납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그런지 여주인공의 볼륨 있는 몸매를 부각하는데요.

조금 불편하기도 하다가 동성인 저 또한 호기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상처를 받아서 회사를 퇴사하는 그녀.

예전의 그녀를 기억하는 남주인공.

현실 속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만남입니다.

내가 관심 가는 그녀가 서로 같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야기를 만약 현실적이라면 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현실주의자인가요?

 

애니메이션 속 확 깨는 부분

여주인공의 목소리 약간 깹니다.

설정인지 몰라도 하이톤에 떨리는 목소리입니다.

소심함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남주인공은 혼혈인지 금발입니다.

항상 여주인공만 초라하고 남주인공은 항상 세팅된 모습입니다.

거의 완벽하다고 할까요? 왕자님인가요?

어쩔 때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방치된 부스스한 머리, 후줄근한 옷차림.

내가 너무 사회적인 인간인 것인가요?

좀 더 여주인공이 이쁘고 당당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깁니다.

전 마음속으로 이야기합니다.

"너희 둘 다 서로 호감 있고 좋아해. 제발 고백해."

정말 응원을 떠나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나의 감상평

 

결말은 "이게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비를 맞아 남자 주인공을 집을 방문하게 되는 그녀.

그곳에서 샤워까지 하고 남주인공 옷까지 빌려 입게 됩니다.

물론 식사까지 함께 하고요~

근데 아무 일도 없습니다.

흑심을 품은 나는 무언가를 기대했는지도 모릅니다.

묘하게 두근두근. 상상해버리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추천합니다.

"둘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사귀든가? 이 미지근한 자극은 주느니 못하다 "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약하게 달달하고 싶으면 한 번쯤은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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